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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코토부키야] 센죠가하라 히타기 1/8 scale (戦場ヶ原ひたぎ)

     

    [코토부키야] 센죠가하라 히타기 1/8 Scale(戦場ヶ原ひたぎ)

     

     

    일본 멀리서 택배가 도착했다. 아마존에서 왔는데 정말 빨리왔다. 월요일 배송 출발해서 목요일 날 왔다. 오사카에서 날아오던데 4일이면 충분하다니 세상 참 살기 좋아졌다. 본가격은 9900엔 한화로 10만원이 조금 넘는 가격이지만 워낙 잘 팔리는 바람에 우리나라에선 구하기가 힘든 제품이라 대리 구매업체에서 배송비 포함 18만원 가까이 주고 샀다.

     

    매니아가 아니면 비싸서 엄두못할 가격! ㅋㅋㅋ

     

     

    니세모노가타리에서 카이키란 남자와 관계형성을 못하게 하기위해 구속, 속박을 하는 장면이 여러번 나온다.

    그중 이 장면은 피규어화 했다. 어떤 애니인가 궁금하다면 맛보기가 가능한 영상! 니시오 이신의 모노가타리 시리즈는 이런 느낌이라 호불호가 많이 갈린다. 나도 처음엔 졸면서 봤지만 흥미진진한 장면이 많이 나온다. 로리, 하렘, 구속 속박, 칫솔로 말이다.

     

     

    아라라기를 묶기 위한 수갑도 파츠에 있다. 작지만 너무 리얼하게 제작되었다. 마음에 쏙 든다!

     

    갓죠가하라 근접 촬영

     

    그동안 나왔던 알터, 굿스마일 회사의 센죠가하라는 이상하게도 각도를 많이 탔다. 애니메이션을 안본 사람이 봐도 적절한 각도에서 보이 않으면 케릭터 얼굴이 이상하다 생각이 들정도였는데 코토부키야가 새롭게 출시한 피규어는 그렇지 않았다. 잘 생각해서 구매 한거 같다.

     

    그리고. 엄청난 아우라.. 컴퓨터 옆에 두고 있지만 눈을 땔수가 없다. ㅋㅋ 비싼 피규어엔 이렇게 눈이 반짝인다. 피규어를 술하거나, 도색하신는 분은 도색 할 때 눈이 가장 힘들고 까다롭다고 한다.

     

     

    파츠를 변경하여 이렇게 손 끝에 음료수를 떨어트리는 모습도 재현이 가능하다. 구속 속박 플레이로 주인공인 '아라라기' 가 목마를때 아주 조금 한방울 떨어트려주는 장면이 기억에 남는다. ㅋㅋㅋ

     

    주인공을 좋아하지만 엄청난 독설과 표정의 변화가 없고 부끄러움도 적고 침착하여 감정적으로 되지 않아서 참 특이한 성격이다. 많은 사람들이 츤데레 라고 하는데 츤데레라기 보단 개인적으론 그냥 쿨한 성격으로 본다. 이런 성격탓에 작품에서 웃길때가 많다.

     

    '니시오 이신'은 단발을 아주 좋아한다. '하네카와'는 아라라기에 차인 이후 단발, '센죠가하라'는 위 영상에서 말하는 카이키 데이슈와 결판 후 헤어짐의 의미로 단발, 주인공 코요미 카렌 오빠인 주인공 아라라기 목마 태울때 거슬려서 단발(?), 코요미 츠키히도 단발로 만들어버린다. 장발로 나오는 여주들은 모두 단발로 만들어 버린다고해서 단발 성애자라고 말할 정도다. ㅋㅋㅋ 피규어 구매자로선 만족 표정 변화가 아니라 머리변화로 분위기를 다르게 만들수 있다.

     

      

    피규어 색감과 파츠도 마음에 들지만 배경 받침대에 더욱 신경도 많이 썼다. 대부분 피규어들은 배경과 상관없이 피규어 인물 자체만 신경쓰지만 코토부키야의 경우 배경에 정말 많이 공들인다. 처음 받았을때 감탄 밖에 나오질 않았다. 투명한 음료수도 잘표현 했다.

     

     

    의자가 놀라운게 초등학교때 이런 의자를 많이 사용해봐서 알지만 나무의 특유한 나이테도 그대로 남아있다. 그런 모습도 피규어가 정말 잘 표현해두었다. 비싼값 하구나.. 싶었다.

     

     

     

    신사들을 위한 사진 물론 안쪽까지 재현이 되어있다.

     

    그렇게 책상 위엔 진정한 내방의 개성을 위해 덕후 이미지로 꾸미고 있다.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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