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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AITO] 하네카와 블랙 피규어 (하네카와 츠바사 네코모노가타리)

    네코모노가타리 백 5화 마지막 씬 (한번 쓰다듬어 주고 싶네요)

     

    작가 이시오 니신은 단발 '성애자 + 변태' 가 분명합니다.

    (하트언더블레이드, 하네카와, 카렌, 츠키히, 센죠가하라, 나데코, 오우기) 등 단발로 나오거나 또는 모두 단발이 되버렸습니다. ㅋㅋㅋ

     


     

    [TAITO] 하네카와 블랙 (하네카와 츠바사) 피규어                                 

     

    정말 마지막 마음에 와닿는 씬이었다. 애완동물 마냥 쓰다듬는 모습보곤 피규어 가지고 싶구나 생각이 팍!! 왔었다. ㅋㅋ (아라라기 + 쓰레기 = '아라레기')에게 당연히 센죠가하라와 사귀고 있기에 차일것을 미리 알면서 짝사랑을 하고 있다고 하네카와가 고백을 한 후 장면..

     

    많은 사람들은 소설로 봐라는 말을 한다. 애니로 봐선 이해가지 않는 부분이 많다. 여러가지 생각을 많이 하고 봐야한다. 그 재미가 '모노가타리'시리즈를 보는 맛 이다. 애니로 볼 때 말하는 장면을 한자도 놓치지 않고 분석을 세세히 해야 되는가보다. ㅜ_ㅜ 이해가 안가서 보다못한 내가 인터넷에 검색하고 찾아 보니 고양이 괴이로 변해도 어떤일이 있었는지 기억하고 인격 조종도 충분히 가능했다는것.. (충격)

     

     

    (최대한 잘 찍으려 하는데 핸드폰의 한계다. ㅠㅠ)

     

    하네카와 여러 피규어를 알아봤는데 개인적으론 굿스마일 넨도로이드 제외한 나머지 10만 원 이하대 피규어 중 정말 잘나온 피규어가 같다. '아라레기 고미' (아라라기 + 쓰레기 +  바나나 쿠션도 잘표현 해냈다.

     

     

    피규어를 따로 장착 할 수 있는 소파가 아니라 자연스럽게 살포시 얹어 놓는 방식이다. 누가 모르고 쳐버려서 피규어를 떨어트리면 작살이 나는것이다. 크게 건드리지 않는 이상 별 탈은 없을거다. 컴퓨터 옆에 두고 있는 피규어가 미동도 안한다.

     

     

    아쉬운 점이 여기서 들어난다 일본에서 1000엔 - 2000엔 사이에 거래되고 있는 피규어이기 때문에 문제가 있다.

    이렇게 값싼 피규어를 살땐 꼭 하나씩 있는 하자들이다. 처음 피규어를 꺼내 봤을때 윗옷 색상이 바지에 약간 묻어있다. 하자가 없는 피규어 가지는것도 운이 좋아야 한다.

     

     

    머리도 최고다 값싼 피규어가 아닌거 같다. 여러 부품 부착 부위가 티가 최대한 나지 않게 마감도 잘해두었다. 정녕 이게 1만원 ~ 2만원대 피규어란 말인가?! 덜덜..

     

    목덜미를 보면 머리와 바디를 접착했다는 느낌이 확! 올 수밖에 없다. 공장에서 빠르게 생산을 하기 위해 머리와 몸통이 같이 제작되는게 아니라 따로 부위가 제작되서 마지막 공정에서 붙이는거 같다. 저세세한 부위가 없다면 10점 만점에 10점인 피규어다. 값싼 피규어에 이런 디테일은 바라지도 말아야 정상이지만.. 말이다. 그렇게 나온다면 더 좋을거 같다.

     

     

    손, 발도 최고다. 진짜 대박이다;; 정말 이게 값싼 피규어인걸까.. 값싼 피규어가 손이랑 발 어떻게 도색을 한건지 궁금하다. 피규어를 20개 이상 가지고 나서 놀라게 만들었던 피규어 중 하나 가성비 원탑이라고 보면된다. 고민 없이 구입하자! 우리나라에선 구매하기 힘들고 일본 아마존이나 구매대행업체에서 30,000원으로 구매를 했고 오사카에서 배달오는데 총 10일이 걸렸다. 오래 기다린 만큼 디테일도 마음에 든다.

     

    P.S : '시노부' 소파가 아닌 일반 노란색 의자에 앉아있는 버전도 가성비가 그렇게 뛰어나다 시노부가 있는 상태에서 다시 살순 없고 다른 피규어가 나올때 까지 기다릴수 밖에 없는 상태다. ㅋㅋㅋ 일해라 피규어 제작 회사들이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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